여성 탈모의 7가지 원인

생각정리맵

윤기봉

2009-05-24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와 달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한다면 얼마든지 회복이 가능하다. 빠지는 머리카락을 모아 쥐고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자신의 증세를 파악한 뒤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편이 현명하다.

*여성 탈모의 원인*

1. 철분, 단백질 부족.

철분과 단백질은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고 보수하는 역할을 한다. 즉, 이 두 성분이 부족해지면 신체는 모발의 생장을 멈추게 되고 이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심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려면 충분한 양의 단백질과 철분을 섭취해야 한다. 단,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2. 갑상선 기능 이상

갑상선 호르몬은 모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사람에게는 탈모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 요오드 성분이 많이 든 해조류와 콩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3. 여성호르몬 감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발모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폐경기 여성들에게서 탈모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에스트로겐 농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4.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임신을 하면 에스트로겐이 평소보다 10배 이상 늘어나는데, 출산 후 6개월 간 에스트로겐 농도가 낮아지면서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지게 된다.

5. 휴지기 탈모

최근의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술 후유증 등으로 탈모가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일이 발생한 지 두 달 정도 동안 지속되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6. 약물 복용

항우울제, 고혈압 치료제, 위궤양제, 항관절염제, 비타민 A 유도체제(여드름 치료제), 피임약 등 각종 약물 복용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7. 비타민A 또는 셀레늄 과잉

기본적으로 비타민 A는 케라틴을 형성해 모발에 윤기를 더하는 역할을 하고 셀레늄도 두피를 건강하게 만드는 성분.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모발을 약하게 만들어 탈모를 촉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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