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를 지내는 관습적인 행동 이외에 어떤 의미들을 가지고 있는지 여러 방법으로 찾아봤습니다. 본 맵은 이런 학습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절대적인 제사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공자가 어느 나라에 제사를 주관하기 위해 초대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공자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리라고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모든 절차를 초대자에게 하나씩 물어가면 그대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사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제사가 진행되든 그 의미만 제대로 표현된다면 허용될 수 있고 다분히 가정 자율의 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례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이 이 맵을 보신다면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례에 대해 알아야 할 지식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