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입식 교육이 항상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검색하면 다 나오는 정보들을 머리에 우겨 넣는 것이 교육의 다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길러주어 평생 학습을 지속시켜 줄 감정적인 동기부여를 점화하고,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어 자기주도적인 개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하브루타' 수업 모형도 적용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TW를 활용하여 수업이나 토론을 진행하면 아이들의 사고 확장이나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TW 활용 하브루타 수업 모형을 나름대로 생각하고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