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__좋아하는__선생님

생각정리맵

ThinkWise

2006-05-08
웹서핑중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에 관한 내용을 보고 맵핑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내용 한번 훑어보면 오래 기억되기 힘들겠지요? 그러나 맵핑을 해두면 한장에 요약되니 오래 기억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1) 좋은 교과서를 선정한 선생님. 그러나 교과서 내용 그대로 수업을 하지는 마세요. (2) 강의 내용을 잘 조직하는 선생님. 그렇다고 강의 내용에 노예가 되지는 마세요. (3) 주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생각해 보는 선생님. 이런 선생님은 강의를 신선하고, 활력있고 자연스럽게 해 주시겠지요. (4) 강의를 자연스럽게 하는 선생님. 하지만 교재 연구도 없이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즉석 강의를 하지는 마세요. (5) 정시에 시작하고 정시에 마치는 선생님. (학생들은 조금 늦게 시작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늦게 끝나는 것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답니다. *^^*) (6) 강의 서두에 그 날 공부할 내용의 개요를 제시하는 선생님. 그렇다고 어려운 말로 학습목표를 나열하지 마시고요. 이번 시간에 이것은 알아야 하고, 그 중에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다 같은 것은 좋겠지요. (7) 자신도 알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을 학생이 알거나 이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는 선생님. 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말이 있지요. 학생들은 가르치면서 자신도 성장하는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8) 강의할 내용을 충분히 알지 못하면 강의하지 않는 선생님. "이건 나도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좀 더 연구한 뒤에 다음에 설명해 줄게." 이런 선생님을 비웃는 학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9) 자세한 설명이 전체 윤곽을 잡는 데 충분하리라 생각하지 않는 선생님. 엉뚱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다가 그 날 학습할 내용을 다루지 못했다면 선생님 책임이지요. (10) 아는 지식을 마구 쏟아놓지 않는 선생님. 학생은 선생님이 아는 것보다 그들이 배울 수 있는 것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11) 학생보다 더 많이 알고 있음을 자랑하지 않는 선생님. 학생은 선생님보다 늦게 태어났을 뿐입니다. (12) 잘 모르고 있는 점이 있음을 인정하는 선생님. 그러나 선생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럴 수 있음을 충분히 알게 하세요. 자칫하면 학생들은 선생님의 실력을 의심할 수 있으니까요. (13) 학생의 무지와 우둔함을 동일시하지 않는 선생님. "이것도 몰라. 이 바보야." 이건 아니지요. 천재도 그것을 모를 수 있고, 바보도 그것만은 알 수도 있으니까요. (14) 강의할 내용을 외우기만 하지는 않는 선생님. 선생님은 이해하고 계셔야지요. (15) 외울 수 없는 수치 등을 제외하고는 노트를 보고 강의하지 않는 선생님. 선생님은 교실에서는 왕. 왕이라면 전지전능에 가까워야겠지요. (16) 노트에 준비한 것을 읽기만 하지 않는 선생님. 학생 수준이 낮으면 따라갈 수 없으니까요. (17) 강의 개요를 간단히 메모에 적어 준비하되 사용하지는 않는 선생님. 훌륭한 연기자는 대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답니다. (18) 적당히 넘어가지 않는 선생님. 하나의 잘못은 자연스런 것이지만 실수가 전혀 없는 것은 지루합니다. 강의는 연구 세미나가 아니지요. (19) 단조로운 음성을 피하는 선생님. 학생의 관심을 강의 주제에 집중시켜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20) 적당한 속도로 말씀하시는 선생님. 빠른 말은 혼란을 일으키고, 거드름 피우는 듯한 말투는 싫증을 불러오지요. (21) 새로운 용어나 개념은 여러 번 접하게 하는 선생님. 사고하고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제화가 중요하지 암시가 중요한 것이 아니랍니다. (22) 꼭같은 강의를 2번 이상하지 않는 선생님. "그 이야기 벌써 세번째에요." 아이들은 바보가 아니랍니다. 따라오지도 않고요. (23) 강의와 연기가 다른 것임을 알고 있는 선생님. 강의는 주제 후에 대사가 따르고, 연기는 대사 후에 주제가 따른답니다. (너무 어려운 말인가 ^^) (24) 학생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하는 선생님. 질문은 흐름의 단절이 아니고, 강의 목표로 이끌어 가는 통로라는 것! 알고 계시지요. (25) 배우기 원한다는 전제하에 강의하는 선생님. "이것 시험에 나오니까 무조건 외워!" 학생은 중요한 것을 배우고 싶답니다. 시험 통과를 전제로 협박하시면 싫어요. (26) 시험을 강의의 중요한 부분으로 활용하는 선생님. 학생은 시험 문제 유형에 맞추어 공부하니까요. (27) 가르치지 않은 것을 시험에 내지 않는 것을 선생님. 가끔씩 이상한 문제를 내 놓고는, "이 문제는 맞춘 아이가 한 명도 없어."라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안 배웠으니까 모르는 것이 당연하지요. 자칫하면 선생님까지 이상해져요. ^0^ (28) 학습의 책임을 묻지 않는 선생님. 내 탓이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는 습관이 붙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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